"예측
가능한 일이라도 우리가 이를 당연시하지 않으면 이내
놀라운 일로 변해 버립니다.
사실 감사도
놀라움에서 비롯됩니다.
놀라움의 순간이
우리에게 가르쳐주고자 하는 것,
즉 모든 것이
아무 대가 없이 무상으로 주어진 것이며 모든 것이
선물이라는 바로 이 위대한 진실을 명심하는 것입니다."
"감사는 언제나
나 자신을 넘어선 곳에 있습니다.
무언가가 선물이
되려면 그것이 내게 주어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선물을
받는 쪽은 주는 쪽에 의존하게 됩니다.
상호의존은
즐겁게 주고 받는 결속관계,
소속감을
바탕으로 한 유대관계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을
연결해줍니다.
내가 선물을
선물로 인정하고 그래서 나의 의존관계를 인정하는
순간,
나는 자유로워집니다.
그러면 온전히
감사를 드릴수 있게 됩니다."
"대부분의
평범한 것 안에는 우리를 놀라게 할 새로움이 존재합니다.
우리 안에 있는
아이와 같은 마음은 늘 생기가 넘치며,
놀라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고,
끊임없이
무언가에 놀라워합니다."
"놀라움을 느끼는
것이 바로 출발점입니다.
놀람을 통해
우리 내면의 눈은 모든 것이 아무 대가 없이 무상으로
주어졌다는 놀라운 사실에 눈을 뜹니다.
그 어느것도
당연한 것으로 치부될수 없습니다.
당연한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선물입니다.
결국 감사는
무상으로 주어진 세상에서 우리의 삶을 온전히 생동적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우리는
자연의 법칙을 넘어서는 곳에서 경이로움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자연의 법칙
그 자체가 충분히 경이로우며 경탄할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자기
자신으로 가득 차 있는 한,
당신은 경탄할수
없으며 삶은 공허한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당신은 경탄
속에서 자기 자신을 잊게 됩니다.
경이로움
속에서 모든 것을 깡그리 잊으면서 당신의 소아는
비워집니다.
그러면 당신은
모든 것이 얼마나 경이로운지,
얼마나 경이로움으로
가득한지 문득 깨닫게 될 것입니다."